설 맞아 김포署 전통시장 방문해 치안점검 시행

2018-02-20     김의택 기자
▲ 김포서에서는 지난 1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북변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김포5일장을 방문해 치안현장 점검과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2시경, 설 명절을 맞아 치안현장 점검과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내 북변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김포5일장’을 방문했다.

이 날, 김포경찰서장을 포함해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약 20여명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상인들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불안요소 등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현춘희 경찰서장은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직접 한과를 구입하고 상인들의 이야기에 적극 공감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 현 경찰서장은 “특별치안 대책 기간 중 김포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