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공식 홈페이지, 해킹 추정 '광고성 스팸글'로 도배
2012-02-28 김형섭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식 홈페이지가 스팸 게시글로 도배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박 비대위원장 인터넷 홈페이지(www.parkgeunhye.or.kr)의 참여 게시판에는 지난 26일부터 수천건에 달하는 광고성 글이 올라왔다.
박 비대위원장측은 27일 이를 확인하고 현재 글쓰기 기능을 중단한 상태다. 특히 단순한 광고성 글이 아닌 해킹으로 판단하고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