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전점검단, 남측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 도착

2018-01-21     박경순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을 태울 버스와 차량들이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를 지나 경의선 남북출입국사무소로 향하고 있다.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은 1박2일동안 서울과 강릉의 공연장을 둘러보면서 무대 조건과 필요한 설비, 객석의 규모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한 북측 사전점검단이 21일 남측에 도착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9시2분께 우리 측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