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로 현충원 군악대 정문 들이받아…2명 중상
2012-02-26 박대로 기자
26일 오전 4시54분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앞에서 전모(25)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군악대 부대 정문을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 전씨와 동승자가 중상을 입었고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충격을 받은 우측 철문이 일부 파손됐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전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139% 상태로 운전 중이었다.
경찰은 음주운전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