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경기도지사 남경필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 만든다

2018-01-01     이교엽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 입니다. 이름만으로도 풍요롭고 좋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와 5만 경기도 공직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도민 여러분 곁을 지키는 우직하고 충실한 벗이 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2018년은 민선 6기 마지막 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 새해는 시작과 마무리가 맞물려 있는 의미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저는 경기도지사로서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약속 드렸습니다. 지난 4년간 경기도정은 오로지,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향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여정의 매 순간마다 온 정성을 기울이며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도민이 더욱 행복한 경기도!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도지사! 경기도는 2018년에도 힘찬 항해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은 도민 여러분께 한층 더 강해진 결속력과 끈끈한 연대의식을 남겼습니다. 

이웃을 마주하고 감싸 안는 모습에서 갈등이 사회악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2018년 무술년, 우리 모두가 더욱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