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블로그공모전 수상작 10편 선정
광명시 매력이 잘 드러나는 52편 접수
2017-11-26 고광일 기자
광명시는 24일 엄영미 씨의 작품 ‘KTX광명역 그리고 광명시장, 이러니 어찌 안 반하니’를 제2회 광명시 블로그공모전의 최우수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2017 광명 방문의 해 ‘광명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 제2회 광명시 블로그공모전에는 총 52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7편 등 총 10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인 엄영미 씨의 ‘KTX광명역 그리고 광명시장, 이러니 어찌 안 반하니’는 직접 그린 수채화 드로잉 등 자신만의 스토리텔링과 아날로그 감성으로 KTX광명역과 광명동굴을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에는 황윤하 씨의 ‘도구가서 광명을 걷다’와 이기채 씨의 ‘광명시 일일투어 Photo Diary’가 선정됐고, 장려에는 유지호 씨의 ‘소셜 키워드와 함께하는 광명시 탐험!-광명동굴 편’ 외 6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월례회의 때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5만원이 주어진다.
광명시 공식 블로그인 ‘시민공동프로젝트’는 2012년 5월 공식 출범이후 누적 방문자가 22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260여명의 시민필진이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 15일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통부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과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소셜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