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구 위한 송파관광기념품 출시
‘관광특구 송파’, 보다 널리 알려
송파구는 ‘관광특구 송파’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송파관광기념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역사와문화의 도시 송파를 더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념품 제작을 기획했다.
특히 송파만의 특색을 잘 나타낸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기념품을 제공하고자 전문가의 자문과 관계부서 직원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치기도 했다.
새로 제작한 관광기념품은 ‘송파 캔버스백’과 ‘트레벨 저널노트’등 두 가지이다.
캔버스백과 여행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제품인 만큼 송파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선 ‘송파 캔버스백’은 송파구 지도에 대표 관광명소 10개소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기념품으로, 진회색과 진하늘색 색상을 선보인다.
‘트레벨 저널노트’ 는 작은 공책사이즈로 내지(內紙)에 올림픽공원과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 송파의 주요 관광명소 22개소를 친근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담았다.
두 가지 제품은 이달 중 석촌호수 동호에 소재한 송파관광정보센터와 송파구 국제관광과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 외에도 구는 온조·소서노 한지인형과 잠누리·잠애리 인형, 칠지도 연필, 한성백제 기념주화, 송파 텀블러 등 지역특색이 잘 반영된 많은 관광기념품을 개발 판매 중이다.
특히 오는 4일, 5일 양일간 석촌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잠실관광특구 5주년 낙엽거리 축제’도 개최 할 예정이다.
송파구 마승호 관광사업팀장은 “송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송파구만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지역특성을 오롯이 담은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제작해 관광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