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愛 아리아, 라 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
2012-02-13 이예슬 기자
포니정 홀이 연가곡 시리즈 '사계(四季)'를 선보인다. '클래식 아리아로 듣는 계절별 비극적 사랑이야기'가 주제다.
'봄愛 아리아-라 트라비아타 갈라 콘서트'로 출발한다. 공연 1부에서는 극동TV 김이곤 음악감독의 해설로 초연 이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탄생 배경과 내용을 실황 영상으로 감상한다.
2부에는 성악반주자인 피아니스트 김도석과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김병오를 초청해 '아, 그이인가', '불타는 가슴을', '지난 나날들이여 안녕' 등 오페라의 주요 아리아를 듣는다.
23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포니정홀은 이후 오페라 '라 보엠' 갈라콘서트와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로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이곤, 김도석, 서활란, 김병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