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트위터 개설해 소통 강화
2012-02-09 송준길기자
중랑구의회는 스마트폰 서비스 및 대표 트위터를 개설하여 구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 소식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한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주소창에 ‘m.jnc.go.kr’ 입력 후 원하는 메뉴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중랑구의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실행 후 원하는 메뉴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구의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구의회 의정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누구나 구의회에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의정활동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의원들도 공식 트위터를 개설해 지역 주민들과 친구나 팔로우를 맺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모바일 구축을 위해 의회사무국에서는 지난 1월 9일 구의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활용 능력과 정보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김수자 의장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 우리 중랑구의회는 모바일 혁신을 통해 주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