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회복지 민관기관 실무자 통합교육
2012-02-09 엄정애기자
성동구는 10일 성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민·관 협력 및 희망온돌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 민·관기관 실무자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행복을 주민이 함께 일궈나가는 마을공동체 우수 지역인 마포구 망원동에 소재한 성미산 마을을 현장탐방한다. 체험한 현장사례는 성동구 사회복지 실무와 복지공동체 기반조성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논의한다.
아울러 희망온돌 프로젝트의 중심인 주민자치 활동과 지역자원 연계를 보다 더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사회복지 민관 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서울시 역점사업인‘마을공동체 복원’과‘희망온돌프로젝트’사업을 민․관이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활성화시키고 성동구에 맞는 이상적인 공동체 모델을 도출하는 유익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