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대학생‘사랑이 자원봉사단’모집

2012-02-08     엄정애기자

강동구 대학생자원봉사단 ‘봉사단 사랑’이 오는 17일까지 제6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단은 2009년 8월,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교육 및 친목도모를 위해 활동 중인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직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5기수, 총 6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했다.
선발된 봉사단은 강동구정신보건센터에서 매주 1회, 정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게 되며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동아리활동 지원, 알코올 자조모임 지원, 아동청소년 학습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연계된다.
참가신청은 강동구정신보건센터 홈페이지(www.happygd.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오는 17일까지 이메일(gdgmhc@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