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맞춤형 일자리 사업 가속도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모‘ 쿡(COOK) 서비스 전문가’선정
2012-02-08 송준길기자
중랑구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쿡(COOK) 전문가 과정’이 선정됐다.
구는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이보섭 관장)와 컨소시엄을 구성, 관내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쿡(Cook) 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3월부터 24명을 모집하여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공모에 선정된 ‘쿡 서비스 전문가’ 과정(24명)과 ‘패션스타일리스트’ 과정(20명)을 수료한 참여자 30명이 관련 업종 등으로 취업된 바 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서울북부고용노동청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원약정서를 체결하여 2012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쿡(COOK)서비스 전문가 과정 보조금(28,33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일자리창출추진단 허범학 단장은 “구는 지속적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발굴·지원하여 미취업 주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