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작어린이도서관’

개관기념 신문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마련

2012-02-07     송준길기자

동작구는 동작어린이도서관 개관 4주년을 맞아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개관기념 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해 우수독서회원 시상. 개관기념 신문만들기, 부모교육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어린이도서관 개관 4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어린이와 주민에게 더욱 친근한 도서관으로 다가서고 동서 흥미유발을 통한 ‘함께 책 읽는 동작’를 실현하기위해서다.
구는 특히 독서 문화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참여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연체 반납이나 장기 연체로 도서 대출이 정지된 회원이 도서관을 방문할 경우 도서 대출 정지를 해지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오는 17일 동작어린이도서관 지하 세미나실에서 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을 기념하는 축하 신문을 직접 만드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아동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문충실 구청장은 “2012년도에도 변함없이 어린이도서관 육성을 통해 어린이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