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받으세요"
2017-06-01 김지민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일 오후 2시 구청 뒤편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전기차 시승행사'를 연다.
구는 운행 중인 휘발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등을 측정해 차량의 배출가스 발생 정도를 차량 소유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전기자동차 구매를 장려하고자 한국GM의 볼트EV와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차량을 시승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아울러 구는 서울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 사업도 적극 홍보해 저공해 자동차 구매를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