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철 오산시의원,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선정
2017-05-24 김지호 기자
경기 오산시의회는 자유한국당 김명철 시의원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예산절감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의원 중에서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430여명 중 58명의 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으로 발표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벌여왔다.
그는 300여개의 조례를 재정비해 예산 낭비 요인을 예방하는데도 주력해왔다.
김 의원은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자치의 발전 뿐 아니라 더욱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