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8일까지 다수 품목 최대 50% 할인가에
2017-05-19 송혜정 기자
유니클로가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 간 여름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유니클로 감사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혜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는 사은품 또한 기간 별로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되는 등 혜택이 풍성하다.
우선 10일 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상품 '에어리즘'은 땀을 흡수하는 기능성 이너웨어로, 올해 들어 처음 특별가 9900원에 제공한다. '여성용 에어리즘 브라탑'과 '남성용 드라이-EX 폴로 셔츠'는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천연 소재 특유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색상의 '프리미엄 리넨 셔츠'도 감사제 기간 내 1만원 할인된 2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날부터 21일까지 3일 간은 인기 상품 '감탄 팬츠'를 올해 들어 처음으로 1만원 할인한 가격인 3만9900원에 제공한다.
사은품의 경우 전국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에서 7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19일부터 25일까지는 세탁바구니로 활용할 수 있는 햄퍼를, 26일부터 28일까지는 피크닉 아이템으로 유용한 쿨링백을 증정한다.
한편, 유니클로는 올해로 5년 연속 감사제 수익금 중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3년 6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해 감사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해 총 3억6800원 후원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