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월 가정의 달 맞아 전 차종 20만원 할인

2017-05-02     김지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승용차 및 RV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소나타 2017년형은 2000대에 한정해 10~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엑센트의 경우 5월 구매고객에게 조건없이 30만원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세이브포인트도 20만원이 지원된다.

아반떼 2016년 모델은 30만원의 가격할인 또는 30만원+2.5%의 저금리, 30만원+반액할부, 30만원+할부금 3% 감면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i30 2016년 모델은 100만원 가격할인 또는 i30 트리플 No.1 할부(36개월 금리 1%)를 선택할 수 있다. 2017년 i30은 i30 트리플 No.1 할부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소나타 2017년 모델의 경우 70만원 할인, 70만원+2.5% 저금리, 70만원+반액할부, 70만원+할부금 3% 감면 중 한가지를 골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RV 차량 중에는 투싼 2016년 모델이 이벤트 대상에 포함됐다. 현대차는 5월 중 투싼 2016년 모델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싼타페 체인지업 이벤트도 열린다.

현대차는 5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5월 중 싼타페를 구입할 경우 7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2006년 이전 등록된 경유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현대차를 구입할 경우 기종에 따라 50만원, 70만원, 1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개인 및 개인사업자 중 현대차를 2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및 선사용 혜택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중 현대차 신차 구매이력이 있는 20~30세대가 5월 중 신차를 구입할 경우 각각 20만원, 3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