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1필지 분양
2017-05-02 송혜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AA3블록은 용적률 185%로 711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공급액은 790억원으로 단가는 3.3㎡당 646만원이다. 3년 분할 유이자로 대금납부가 가능하다.
이 필지 인근에 오는 2024년 인천지하철 1호선이 연장 개통한다. 송도국제도시와 인천시청을 거쳐 검단신도시와 연결되는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면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환승해 서울시내에 진입할 수 있다.
LH와 인천도시공사가 올해 검단신도시 내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총 9필지 56만㎡규모다. 내년 상반기 토지사용을 목표로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1순위 접수는 16일, 2순위는 17일에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6일, 계약체결은 23일 예정이다. 자세한사항은 LH홈페이지나 LH인천지역본부 토지판매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