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소통 ․ 공감 갤러리관’ 개소

2017-03-13     김지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자양2동(동장 이용환) 주민센터에서 지난 2일‘소통공감 갤러리관’개소식을 가졌다.

소통공감 갤러리관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자연스럽게 문화 예술을 접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센터 1층 전시실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으로 확장했다.

또한 개관 기념으로 자양2동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 송미희, 정순이, 남춘우 씨의 개인작품 20여 점을 오는 20일까지 전시한다.

갤러리관은 지역 주민과 자치회관 프로그램회원이 직접 참여한 그림, 서예, 시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공간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마련과 주민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