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조상땅찾기’ 서비스

2012-02-06     송준길기자

서대문구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조상 땅 찾기’행정서비스를 연중 상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조상이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상속자들이 토지 현황에 대해 미처 파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을 경우 토지 소재를 알려주는 것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제적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서대문구청 지적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수수료는 전액 무료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임장 등 서류를 소지한 대리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대문구는 지난 해 “조상땅 찾기‘서비스를 통해 총 139건의 신청을 받아 57명에게 315필지 466,620.10㎡를 찾아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