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전국평가 ’최우수‘
2016-12-21 김지민 기자
하남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21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취약계층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4~중등3)을 대상으로 교과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토요체험활동, 캠프, 진로개발 및 지역사회참여활동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자발적 동아리활동을 특성화하여 생태환경도시인 하남시 지킴이활동을 실시한 “올망졸망환경탐사대”와 아름다운 합창인 “그랑하모니 합창단”의 동아리 활동이 돋보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개원한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08년부터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라는 명칭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실시하여 9년동안 3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이 더욱 내실있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