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유이 '불야성', 6.6%로 무난한 출발

2016-11-22     안명옥 기자

MBC TV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이 첫 회 시청률 6%를 넘기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불야성' 1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서울과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7.7%, 6.5%였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드라마 '낭만 닥터 김 사부'는 16.5%, KBS 2TV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3.7%로 나타났다. '불야성' 전작인 '캐리어를 끄는 여자' 마지막회 시청률은 10.0%였다.

'불야성'은 이요원·진구·유이·최일화·최민심·심이영·정한용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두 여자의 사랑과 권력 다툼을 다룬 작품이다. 첫 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과 이세진(유이)이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