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투자자 서울국제금융센터에 관심

2012-02-03     김지은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말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링크트인'에 만든 서울시 투자유치를 위한 공식 계정에 57건의 문의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잠재 투자자들의 문의는 총 57건이었다. 내용별로는 서울시 프로젝트 관련 문의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서울국제금융센터(IFC Seoul) 입주와 디지털미디어시티(Digital Media City) 클러스터현황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링크트인'은 200여개국 1억2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등록된 기업·기관 계정이 200만개사가 넘는다. 회원의 50% 가량이 관리자(Manager)급 이상이며(CEO 7%) 평균학벌이 대졸이상, 평균 연봉 수준도 10만7000 달러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시는 1대1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