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뜨거운 윤여정, 데뷔 50주년 특별전 앵콜
2016-09-27 송경진 기자
배우 윤여정(69)의 데뷔 50주년을 맞아 진행됐던 특별전이 다시 한 번 열린다.
CGV 아트하우스는 27일 "배우 윤여정의 데뷔 50주년 기획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매진 사례에 이어 '윤여정 앵콜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명동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앵콜 특별전'은 윤여정의 스크린 데뷔작 '화녀'(1971)와 함께 윤여정이 이재용 감독과 함께 작업한 '여배우들'(2009)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2012) 그리고 신작 '죽여주는 여자'를 상영한다.
다음 달 4일에는 '화녀' 상영 후, 배우 윤여정과 이재용 감독의 시네마톡도 열릴 계획이다. 윤여정은 이 자리에서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과정부터 촬영 에피소드 등 영화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윤여정 앵콜 특별전'은 26일부터 CGV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윤여정의 신작 '죽여주는 여자'는 다음 달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