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강호동, 데뷔 첫 MC 호흡…JTBC '한끼줍쇼'

2016-09-20     윤이나 기자
▲ 개그맨 이경규·강호동

 개그맨 이경규(56)와 강호동(46)이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로 뭉친다.

 
‘한끼줍쇼’는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경규와 강호동이 MC로 호흡을 맞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93년 이경규가 강호동을 연예계로 이끈 이후 23년 만에 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사제지간이자 오랜 절친으로서 신선한 호흡과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끼줍쇼’는 ‘크라임씬’과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윤현준 PD가 책임 프로듀서로 나서고,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방현영 PD가 연출한다. 10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