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구리지점 협의체 발족

2012-02-01     엄정애 기자

미소금융 경기구리지점(대표 이영련)은 지난달 28일 11시 구리농수산물 공사 강당에서 ‘미소금융 경기구리지점지역협의회 창립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박영순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정치, 종교, 기업, 사회,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지도자 및 원로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협의회 위원 23명을 신규 위촉하므로 써 앞으로 미소금융 구리지점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미소금융 구리지점의 역할에 대해 치하하고 특히, 미소금융 구리지점 협의체 발족이 우리시 서민경제의 활력을 북돋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 차원에서도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소금융 구리지점은 지난 2010. 6월 설립된 이래 그간 1,300여건의 시민 상담을 통해 약 8억원의 대출을 실시하는 등 저 신용·소외계층의 자활의지를 돕는데 크게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