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제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완료 입주시작

2016-05-18     안명옥 기자

양천구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신정제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8년만에 완료하고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지 44,012.3㎡에 15개동 1,081세대가 입주하는 신정제4구역은 양천구 단일 재개발 아파트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아파트 준공으로 최소 3,500여명의 상주인구가 5월말부터 새로이 입주하며, 인근 상업지역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정제4구역은 기존 주거밀집지역으로 상습 침수로 인해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었으나, 새롭게 대규모 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구시가지와 목동 신시가지 간 균형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신정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는 양천구 재개발 최대 단지인 신정제4구역재개발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아낌없이 협조해 준 인근주민, 관계기관 등을 초청해 19일 조촐한 준공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