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16 아트앤뮤직페스티벌’ 개최
재단은 단국대와 MOU를 통한 다양한 협업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페스티벌 역시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은 단국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원우회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청춘, 우리들의 행진-젊음이여, 용감하라'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건 페스티벌의 오프닝은 화예디자인과 뷰티디자인학과의 바디쇼로 꾸며지며, 1부는 대중음악학과의 미니 콘서트, 2부는 뮤지컬학과의 뮤지컬 갈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축하 공연으로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은 공연예술학과(뮤지컬·연극), 대중음악학과(대중음악 제작·경영 전공), 문화관리학과(문화 행정·정책·기획 전공/미술관·박물관 경영 전공), 디자인학과(융합디자인 전공/화예디자인 전공/뷰티예술디자인 전공)로 구성되었으며, 10년 넘게 배출한 졸업생들은 다방면의 현장에서 프로듀서, 배우, 교수, 기획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이종덕 원장은 "관내 대학교와 문화재단이 협업하는 이 행사로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여 청춘을 이야기하고 문화 예술로 하나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용인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보다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2층 물품보관소에서 선착순(200명)으로 무료 티켓을 배부 받으면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