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 개관식
2012-02-01 송준길기자
은평구는 응암역 4번 출구 인근에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30일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자전거 동호회원, 인근 지역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관식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제막식, 센터순회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는 지난 2011.4월 착공하여 금년 1월에 준공 되었으며 2월 1일부터 구청에서 직접 운영한다. 1층에 대여소(100대), 수리소, 휴게실, 샤워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2층에는 보관소(160대)로 이루어져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구성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의 건립으로 구민에게 쾌적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이용객의 건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