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마포문화재단 <꿈타래엮기> 참여 작가 공모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마포구청 및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016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포 문화예술교육 꿈타래엮기> 사업을 진행한다. <꿈타래엮기>는 마포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자원을 마포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기획되었다. 더불어 본 사업을 계기로 문화예술인과 학교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따라서 마포문화재단은 본 사업의 취지에 동감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열정을 가진 예술가들을 4월 28일(목)부터 5월 17일(화)까지 모집 할 예정이다.
마포문화재단은 2016 <꿈타래엮기> 사업의 첫 단계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한 12개 예술가 및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 및 단체는 마포지역의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관계자가 참석하는 쇼케이스(6월 1일)에서 소개된다. 쇼케이스에서 소개된 예술 프로젝트는 마포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매칭의 기회가 제공되고, 매칭이 완료된 단체와 기관에게 평균 300만원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선정된 단체와 기관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가이드북으로 제작되어 마포구내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마포문화재단은 <꿈타래엮기> 사업을 통해 마포지역 내 문화예술계와 교육계의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시적인 교류를 장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바쁜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본 사업은 설치 미술, 공공디자인, 공연, 아카이빙 등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예술작가나 단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이 가능하며, 기존 학교에서 진행 중인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과 유사한 프로그램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