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비행기는 '제주항공' 타십시오
2016-04-14 신진아 기자
탤런트 송중기(31)가 제주항공의 광고모델이 됐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5개 국제선 정기노선과 함께 중국 양저우, 산터우, 쉬저우, 마카오, 대만 타오위안 등 6개 국제선 부정기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제주항공의 새 얼굴로 송중기가 발탁됐다.
송중기는 1년여 동안 제주항공의 인쇄광고와 온·오프라인 영상물, 항공기 내·외부 광고 등을 통해 제주항공을 광고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LCC(저가항공)로 성장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 차원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중기씨를 제주항공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15일 밤 마지막 16회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