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작골 안전지킴이 구성하고 2월 7일 본격 가동
마을 공공시설물 순찰
2012-01-31 송준길기자
동작구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500명에 대한 동작골 안전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한다.
동작골 안전지킴이는 도로와 하수, 체육, 공원 시설물들을 순회하며 점검하고 불편사항 적출 및 응급복구에 나서게 된다.
이들은 특히 관내 및 담당 통을 순찰하면서 도로와 도로시설, 빗물받이, 체육시설, 공원 등 공공시설물이 파손됐는지 여부를 집중 파악하고 동주민센터에 신고한 후 신속하게 응급복구 할 수 있도록 임무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구는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평소 이용시 불편한 시설물이나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아이디어를 제공받아 주민주도의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관리의 주민참여 유도로 동주민센터와 주민참여의 응급복구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보다 신속한 정비와 아울러 효과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동작골 안전지킴이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