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찾아가는 건축사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2016-04-04 조성삼 기자
파주시는 지난 3월 30일 오후 2~5시 조리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건축사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했다. 파주시건축사회 건축사(회장 이창우)의 재능기부로 여러 시민들이 상담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파주시는 최근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등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면서 건축과 관련한 민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고충을 덜어 주고자, 지난 3월 2일부터 ‘찾아가는 건축사 무료건축상담실’ 운영을 하고 있다.
상담은 △건축허가(신고) 등 건축설계 및 행정절차에 관한 문의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 사항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 대행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매주 수요일 파주시청 건축과에서만 오후 2~5시에 운영하던 것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무료 건축상담실을 이용해 혜택을 누리도록 읍면동 순회 운영을 한다. 금번 조리읍사무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읍면으로 순회 운영할 계획이며, 4월 27일 광탄면사무소, 5월 25일 월롱면사무소, 6월 29일 탄현면사무소, 7월 27일 문산행복센터, 8월 31일 파주읍사무소, 9월 28일 법원읍사무소, 10월 26일 적성면사무소로 이동해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 건축상담실은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직접 건축과로 방문 및 전화(☏031-940-5471)로 상담일과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