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삼성꿈장학재단 지원사업 선정
2016-04-01 이행복 기자
경기 양평군은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배움터 지원사업 중 교육복지 중점사업분야에 선정돼 지원증서를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군 청소년상담복지센가 주관하는 '공감키움마을학교'로 지역의 취약계층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예술프로그램을 실시해 아동 청소년들의 정서적 향상과 사회적 표현기술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 해에는 아동 청소년 대상의 공예와 연극의 프로그램을 실시, 공예전시회와 연극 발표회를 각각 운영 관내 청소년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올해 사업에서는 관내 드림 스타트 대상 아동과 단월중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공예와 연극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가진 문화예술의 재능을 향상하고,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부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