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부서 및 읍면별 업무추진 목표 수립

2016-03-25     이행복 기자

양평군이 군정 발전을 위한 4대 핵심전략과 5대 중점 시책의 조기 추진을 통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온리 원 양평”건설을 위해 부서별, 읍·면별 업무추진 목표를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선택과 집중으로 목표를 조기에 실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각 부서 및 읍면별로 자체 수립한 목표에 대해 분기별 상황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금년도 말 에는 부서별 목표 달성도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교 군수는 “지난 8일, 양평의 인구가 11만명을 돌파해 ‘가장 살고 싶은 대한민국 건강 1등 도시, 양평’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1973년 팔당댐 준공 이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한 개발제한이라는 어려운 지역 여건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 관광·레저자원, 문화예술, 지역경제 활성화, 건강관리 및 복지 증진 서비스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해 대외평가에서 115건, 19,900백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룬바 있으며, 올해도 지난 16일 기준 8건의 공모사업에 2,590백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민선6기 공약사업 조기 달성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노력도 금년도 67%의 완료 목표을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