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청소행정 관련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와 함께

2016-03-10     송경진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청소행정 관련 특별위원회(유인애 위원장, 이용균 부위원장, 한동진 위원, 강선경 위원)는 지난 3월 8일 제1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끝나고 열린 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구청으로부터 관련 업무보고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구청 청소행정과장으로부터 폐비닐 전용봉투 제작·보급,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체계 개선,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 운영, 청결강북 추진, 무단투기지역 동별 순환 집중관리 등 관련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들었으며,

업무보고 이후 재활용선별장 처리 용량 초과에 따른 재활용 쓰레기 수거 지연 문제, 신용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에 따른 홍보, 기존 종량제 봉투 교환과 환불문제, 폐비닐 전용 봉투 보급 등의 문제에 대한 질의 응답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회의를 마친 유인애 위원장은 “주민중심의 효율적인 청소행정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청소 환경에 대한 제도적 개선방안 등의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