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가온라이언스 ‘환경정화 활동’ 실시
2016-03-08 홍성훈 기자
통복동 관내 행복홀씨 협약단체인 평택가온라이온스클럽(회장 강영임)이 지난 5일 단원 20명과 통복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비가 예정된 가운데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일회용 우의를 준비하며 한손에는 쓰레기봉투를 들고 또 다른 손에는 집게를 이용해 담배꽁초, 버려진 유리 조각, 철사, 깨진 병 등을 주워 담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통복시장로터리를 시작으로 통복동농협중앙회까지의 입양구역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통복시장 내부 등 통복동 일대에 걸쳐 정화활동이 이루어졌다.
강영임 회장은 “정화활동을 해보니 담배꽁초가 많아 시민의식 전환과 함께 강력한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구성된 가온라이언스클럽은 매월 명품도시 평택을 위해 월1회 이상 통복동 정화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