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11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중점과제 분야서 서울시 자치구 1위 선정

2012-01-30     송준길 기자

 
 


마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1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중점과제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1위에 선정됐다.


평가 분야는 중점과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 9개 분야를 포함하며 평가기준일은 2010년 12월 31일이다. 이 가운데 마포구는 규제개혁 및 법질서 확립 분야, 저출산·고령화 분야, 일자리창출분야, 청렴도 분야 등 중점과제 분야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인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민선 5기 출범 이후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 발굴 추진, 청렴도 향상, 저출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고령화 대비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각종 규제 개혁 등 중점과제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내어 1위를 차지했으며 인센티브 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하였다.


구는 향후 각 부서에서 발굴한 인센티브 대상사업을 대상으로 간부회의 검토후 추진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2012년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해 103개 평가 지표를 연초부터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