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Book-Start) 실시
2012-01-30 송준길 기자
은평구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제공대상자 1,000명을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선택형 바우처사업으로인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Book Start)’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9개 사업기관의 독서지도사가 주1회 방문하여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 및 학습지도와 관련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100%이하(4인 기준 4,387천원)인 가구로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4인 기준)이 직장 128,582원, 지역 149,223원 이하인 가구의 만2~6세 (‘06. 1. 1~’10.12.31출생) 아동으로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서 등을 구비해서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중 우선 선정대상자는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 가정위탁아동, 국내입양아동,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아동 또는 부모 모두 장애인인 아동,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한부모가정 아동,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아동으로 월 27,000원의 서비스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가정의 아동은 월 20,000원 지원금을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