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6년도 문화․예술ㆍ관광 정책추진계획 발표
평택시는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실현으로 시민행복 이끈다는 제하의 2016년도 업무방향을 설정하고 중점 실천계획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관광인프라 구축과 미군을 비롯한 다문화 가족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중심 테마로 발표했다.
지난해 메르스 발생으로 힘든 시기였음에도, 평택시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파크 콘서트와 문화재 활용공연 등’ 10개사업에 응모하여 1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바 있으며,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2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와 KBS 열린음악회 유치 등 크고 작은 총 110회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메르스로 고통받은 시민 위로와 지역경제의 조기 정상화는 물론 미군과 다문화 가족 등과의 문화 공유에도 노력해왔다.
또한 지영희국악관 개관(‘15. 6. 5), 팽성예술창작공간 개관, 예술인광장 조성(’16.10. 완공예정), 송탄관광특구진흥 5개년계획 수립, 심복사, 관방산성 등 유형문화재 5개소 13동의 정비와 홍학사비각 등 5개소에 대한 현상변경 허용기준 완화, (가칭)평화예술의전당 건립(937억) 예비타당성 조사 사전연구용역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으나,
시민체감 문화예술 추진, 축제의 주제와 정체성 확보, 관광진흥 경쟁력 강화 등 당면한 개선 과제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삼성 및 LG 산단 등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도시의 외적 성장이 가속화되고, 나눔과 배려문화도 시민과 기업 등의 동참이 확대되고 있으나 그간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문화․예술․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생활 속 문화체감 확대, 관광산업의 기반 조성, 문화 가치의 사회・경제적 확산을 통해, 문화를 통한 시민행복・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