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람스트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복 145벌 후원
2016-02-16 조성삼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람스트리(대표 조명훈)에서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을 위한 겨울 의류 145벌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덕양구 화전동에 소재한 ㈜람스트리는 중국에서 14년째 아동복 회사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고양시에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확장하며 지역사회 불우 아동 돕기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이번 드림스타트 아동을 후원하게 됐다. 이를 시작으로 계절별로 아동복을 후원하고 사업 수익금중 일부를 후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명옥 여성가족국장, 김운영 아동청소년과장, ㈜람스트리 박지훈 경영지원팀장 외 직원2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의류는 드림스타트 영유아 14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시중의 아동복들이 비싸 저소득가정들에는 큰 부담인데 람스트리에서 이렇게 좋은 새 옷을 후원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아동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