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심사위 개최

남양주시, 전문인력 지원사업 대상업체 선정

2012-01-26     엄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성우환경, 뜨란농장사업단,행복큐사업단, (주)곰이사는마을을 전문인력 지원사업 대상업체로 선정하였다.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경영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인건비를 지원하여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코자 하는 사업으로 이번 심사에서는 총 6개 기업이 신청하였다.

이날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1명에 대한 인건비(4대보험 제외) 월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남양주시는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여 사회적기업이 빠른 시일내에 경쟁 사회속에 자리잡을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