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부정주차 단속강화 실시
2012-01-26 엄정애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2월부터 상습 부정주차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예고 없는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해 4월부터 상습 부정주차에 대해 차량이동 안내문을 부착하고 자진 이동토록 지속적인 계도를 실시해 왔으나, 경고성 캠페인으로 오해하여 이용자의 불편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에 공단은 부정주차 근절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사전예고 없는 견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시간에 배정받은 주거지주차구획 이용고객의 동의를 얻어 방문주차증을 부착하고 정해진 주차공간에 주차할 수 있는 방문주차제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