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새해 맞아 반포1동 장수어르신 찾아 건강 기원

2012-01-26     엄정애 기자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26일 반포1동 장수어르신을 찾아 새해 문안인사와 함께 건강을 기원했다.


김순업(100) 할머니는 1912년 쥐띠로 임진년 새해 만 100세가 되셨다. 슬하에 8남매를 두고 계시며, 막내딸(김명옥 60세 하나케어센터 원장)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콩밥을 즐겨 드시고, 소식을 하신다. 또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을 맞아 대화나누기를 좋아하신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평균수명이 가장 긴 도시 서초구’에 대한 관심과 어르신 공경에 대한 뜻을 기리고자 100세 어르신을 찾아뵙고 문안인사를 드리는 등 한발 앞선 현장행정을 펼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