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역에서 잡(JOB)콘서트 매달 마지막 금요일 개최

무료 청년 취업 창업 지원 컨설팅

2012-01-26     송준길 기자

 

강남구는 구직청년이 모인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및 창업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잡(Job) 콘서트’를 매월 정기 운영한다. ‘잡(Job) 콘서트’는 ‘잡-코리아’와 ‘서울강남고용센터’등 취업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 강남역‘M stage’에서 취업m 창업 분야 및 부대행사관 등 11개 특설 부스를 운영하는 ‘잡(Job) 콘서트’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며 구직 청년들을 도울 계획이다.


오는 27일 열릴 그 첫 콘서트에서는‘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취업상담사가 현장에서 구직등록 접수와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하는 ‘취업컨설팅 분야’와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의 대표들의 참여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문상담은 물론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창업가능성을 진단해 주는 ‘창업컨설팅 분야’로 나눠 맞춤 지원한다.


또한 미취업자의 진로설정 도움을 주기 위해 실제 대기업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성·적성검사 실시와 무료 이력서 사진관 운영, 면접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해 청년 구직희망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