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2016 봄·여름 광고 캠페인 론칭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새로운 브리티시 캐스트가 등장한 2016년 봄·여름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전례 없는 40개의 이미지로 공개됐다. 영국산 헤리티지 트렌치코트, 스코틀랜드에서 직조된 스카프와 판초, 새로운 백 스타일을 포함한 레디 투 웨어(Ready-to-Wear), 액세서리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책임자(CCO)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감독하고,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가 런던에서 촬영했다. 지난 10월 공개된 버버리 스냅챗 캠페인을 촬영한 장소와 동일한 곳이다. 버버리는 스냅챗 플랫폼을 통해 광고 캠페인 촬영을 진행하고 공개한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다.
버버리는 2016년 봄·여름 광고 캠페인에 새롭게 합류한 버버리 패밀리도 소개했다. 딜런 브로스넌, 쌍둥이 자매인 루스 벨과 메이 벨, 벨라 엔톱, 해잇 벨라비 맥카시, 엘리자 페어뱅크, 미샤 하트, 리암 가드너, 솔 고스, 벤 그레고리, 루이 존슨 등이다.
또한, 새로운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 봄·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액세서리인 버버리 ‘럭색(RUCKSACK)’을 공개했다. 버버리 럭색은 런웨이 주문 완판을 기록했으며, 온라인 스토어(Burberry.com)에서 주문하면 연말까지 받을 수 있다. 캠페인에서 선보인 남성 럭색은 2016년 1월부터 구매 가능하다.
2016 봄·여름 버버리 캠페인 풀 버전은 2016년 1월6일 전 세계적으로 옥외 광고, 프린트 광고, 버버리 홈페이지(Burberry.com),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구글 플러스,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시나웨이보, 유쿠, 위챗, 라인, 카카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버버리는 나만의 스카프를 제작할 수 있는 ‘버버리 스카프 바’ 론칭을 축하하며,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