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플루트 선율과 함께

해외아티스트 초청연주 The Romantic 공연

2015-10-14     유영아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0월 16일(금) 오후 8시에 구청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해외아티스트 초청연주 ‘더 로멘틱’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지휘자 문진탁의 지휘로 금천교향악단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럽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플루티스트 ‘루도비코 델리 인노첸티’를 초청하여 플루트의 로멘틱한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론도 D장조 K184, 비발디의 플루트 협주곡 “붉은 방울새”, 마스테의 타이스 명상곡, 모를라끼의 스위스의 목가 등이 연주된다.

루도비코는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제임스 골웨이, 다비드 포르미사노에게 사사하였으며, 크라캄프 플루트 국제콩쿨, AGIMUS 국제콩쿨 등 해외 수많은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실력을 검증받았다.

또한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이 솔리스티 베네티와 지휘자 클라우디오 시모네와 함께 두 차례 함께 연주를 하였으며, 유럽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와의 수많은 협연무대를 통해 솔리스트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티켓가격은 전석 10,000원이며, 금천구민은 50%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예매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www.geumcheon.go.kr) → 통합예약서비스 → 문화·공연 또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하면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플루트의 청아하고 맑은 음색을 통해 삶의 여유를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 또는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