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2012-01-19     김지원 기자

 


안성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7일 지난 평택음성고속도로 남안성IC에서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시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봉사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펼쳤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첨하고, 대형전광판에 홍보자막을 게재하는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성시는 이보다 앞서, 많은 시민의 응집이 예상되는 터미널, 대형상가 등에 대한 건축, 소방, 전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각 분야별 안전실태를 점검하여 재난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주변 시설 안전점검에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안전 생활화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