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설날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2012-01-19 송준길기자
금천구의회는 설날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무료노인주거복지시설인 혜명양로원과 장애인 이용시설인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개소였다.
혜명양로원은 입소자 대부분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워 가족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곳으로, 즐겁고 행복해야 할 명절에도 많은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우려가 있는 곳이다.
서복성 의장은 “시설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더욱더 세심하게 돌봐드리는 것은 물론 설날 프로그램 등을 참신하게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달라”고 당부하고 구의회 역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의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구의회에서는 쌀 22포, 배 9박스, 사과 9박스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