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입체시계 만들기 체험생 모집

2011-10-25     송준길기자

강서구는 다음달 12일 겸재정선기념관에서 2회에 걸쳐 디자인 체험을 통해 창의적 예술 감각과 문제해결 능력 배양에 도움을 주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디자인 상상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행사는 디자인 체험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생활속 디자인의 필요성과 가치를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학습으로 도형의 분할과 접합을 통해 창의적인 모형을 만들고 나만의 입체시계를 디자인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매회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다음달 3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2600-6843)로 접수받는다. 4일 전산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확정하며, 체험 당일 1,000원의 재료비를 납부해야 한다.

송준길기자